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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서강이다" : 제22대 국회의원 당선 동문 환영회 개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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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6-13 17:05 조회3,7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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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서강이다

22대 국회의원 당선 동문 환영회 개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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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당선 동문 환영회 단체 기념 사진

 

지난 524() 오후 7, 서울 중구의 더플라자 호텔 메이플 홀에서 22대 국회의원 당선 동문 환영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410일 제22대 총선에서 당선된 한민수(신방 87), 이정헌(영문 90), 이해민(컴공 92), 정청래(공공정책대학원 19) 동문 당선인과 김광호 총동문회장, 심종혁 총장, 우재명 이사장 그리고 본교 보직자, 동문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는 오종윤(경영 87) 동문이 사회를 맡았으며, 당선된 동문들의 소개와 김광호 총동문회장의 환영사로 이어졌다. 김광호 총동문회장은 당선 동문들의 활약상을 소개하고 축하 인사를 전한 뒤, “우리 서강은 짧은 역사에도 많은 인재를 배출하며 국가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당선된 동문들 역시, 서강의 자랑이라는 자긍심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소임을 완수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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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영사를 하는 김광호 총동문회장 

 

이어서 심종혁 총장은 서강 정신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정치, 그리고 국민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를 실천해 주시기를 기대한다서강대학교는 언제나 여러분들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다, 의원님들께서도 서강대학교를 위해 필요할 때 도움을 주시고, 여러분들의 후배들에게 정말 자랑스러운 선배로서 좋은 토양이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우재명 이사장은 우리 사회는 분열의 위기를 겪고 있다, 여러분들의 지혜와 노력을 통해 분열을 통합하고 의견을 조율하여 협치를 이끌어내달라.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길에 서강은 늘 함께하며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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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축사를 건네는 심종혁 총장과 우재명 이사장

 

이어서 당선 동문에 대한 당선 환영 행사가 진행되었다. 당선 동문은 꽃다발을 받고, 가볍게 당선의 소감를 밝혔다. 정청래 동문은 엄격하고 깐깐한 서강의 학풍 속에서 대학원을 졸업했다. 직접 다녀보면서 결석하기 힘든 대학, 학점 따기 어려운 대학임을 잘 느꼈기 때문에, 서강을 나왔다고 그러면 믿고 함께 일할 것이다. 서강 출신의 국회의원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민수 동문은 힘들 때마다 서강대 교정에 와서 산책하며 위로를 받곤 했다. 국회의원 선거 운동을 할 때도 서강 선후배의 정을 많이 느꼈고, 그대 서강의 자랑이듯 서강 그대의 자랑이어라는 서강의 슬로건을 되새기며, 훌륭한 정치인이 되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이정헌 동문은 돌이켜 보면 서강대학교 재학 시절이 정말 푸르고 아름다운 인생의 황금기였다. 당선 당시 권력 앞에 당당하고 시민 앞에 겸손한 정치를 하겠다는 약속을 했는데, 이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이해민 동문은 해외에서 일하다 정계 입문을 하기까지 서강 동문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고, 서강에서의 가르침을 통해 언제나 도전을 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살고 있다라며, ‘앞으로 서강 출신이 더 활약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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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를 격려하며 찍은 사진

  

본 행사가 끝나고, 김상용 교목처장의 식사 기도와 함께 만찬이 시작되었다. 동문들은 만찬을 즐기며 서로 인사를 나누었고 서강으로 하나 되어 이야기꽃을 피웠다. 기념 촬영 이후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서강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동문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역사적 소임을 다하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박규항 (학생기자, 사학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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