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 동문들에게 인문학 특강을 들을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서강대 재단과 철학과는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네차례에 걸쳐 인문학 대중강연을 개최합니다.  '타인과 함께 가는 사람'을 주제로 했으며, 모교 철학과 강영안, 박병준, 정재현(81 철학), 최진석(79 철학) 교수가 인간, 자아, 그리고 관계에 관한 인문학적 성찰을 펼치는 강연을 진행합니다. 

평소 인문학과 철학에 관심 있는 동문 및 동문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특강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학교 안, 300석 규모의 이냐시오 강당에서 열리며, 재학생과 마포구 주민에게도 개방된 공개강연입니다. 


- 강의일정 및 신청 방법 -

1. 왜 인문학인가? : 강영안 교수
 - 10월 27일 화요일

2. 인간의 자기 이해를 위한 물음 - 인간이란 무엇인가? : 박병준 교수
 - 10월 29일 목요일

3. 은혜(gratitude)의 윤리학으로서의 유교 : 정재현 교수
 - 11월 3일 화요일

4. 인문적 높이로 산다는 것 : 최진석 교수
 - 11월 5일 목요일

* 모든 강의는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모교 이냐시오 강당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없습니다.

* 꼭 참가 신청을 총동문회 사무국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연락처로 이름, 학번, 전공을 알려 주십시오.
 서강대 총동문회 02-705-8243~4 / alumni@sogang.ac.kr

* 강의 전 간단한 다과와 음료가 마련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