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학번 동기들이 입학 30주년을 맞아 홈커밍데이 행사를 11월 4일(토) 오후 6시 모교 곤자가컨벤션에서 진행한다. ‘청년서강 87 홈커밍’이라는 제목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를 위해 87학번 동문 25명이 준비위원으로 참여했다. 임희진(정외) 동문이 준비위원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된 가운데, 조영국(생명) 사무국장, 이원재(독문) 모금분과장, 장상훈(사학) 홍보분과장, 이준혁(화공) 행사분과장 등이 중책을 맡았다.

준비위원들은 “청년 서강의 신입생이 되어 노고 언덕을 오르던 1987년, 그때의 설렘과 두려움, 그때의 희망과 고민을 기억하는지? 쉼 없이 달려온 30년을 다독이며, 새로운 30년을 다짐하는 2017년, 그 푸르렀던 시공 속으로 사랑하는 87학우들을 초대합니다”라며 홈커밍 행사에 많은 동기들이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87학번 입학 30주년 홈커밍 행사 학과별 준비위원>

<국문> 장인우 <수학> 김보건, 홍성현

<사학> 장상훈 <물리> 임종선, 임영섭

<종교> 허정환 <화학> 최유정

<영문> 정인기 <생명> 조영국

<독문> 이원재 <전자> 진상태

<불문> 김상아 <전산> 박승호

<사회> 이군종, 김홍배 <화공> 이준혁, 이병구

<신방> 손성호, 김선아, 정재민 <경제> 김원권, 이탁구

<정외> 임희진 <경영> 심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