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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할인공연 - 유럽 청소년 극단 NIE 초청 '아가사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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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6-15 16:41 조회9,0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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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청소년 전문 극단 'NIE' 초청 공연 '아가사의 여행 <The End of Everything Ever>'이 6월 30일(목) 부터 7월 2일(토)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열립니다.

송애경(75 신방) 동문이 기획하고 이상웅(77 경영), 최영화(77 신방) 동문 부부가 마련한 서강연극발전기금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만 9세 이상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 고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입니다.

청소년 문화가 거의 없는 우리나라에 최정상급 청소년 연극을 선보일 이번 공연에 동문과 동문 가족 여러분의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 공연일시
- 6월 30일(목) - 오후 8시
- 7월 1일(금) - 오후 4시, 7시 (2회 공연)
- 7월 2일(토) - 오후 3시, 6시 (2회 공연)

* 장소
- 서강대학교 메리홀

* 입장료
- 일반 3만원
- 청소년(9세 이상 20세 이하) 2만원

* 서강 동문 특전
1. 청소년(만 9세 이상 ~ 20세 이하) 자녀와 함께 관람하시는 동문이라면
- 청소년 자녀는 무료(2명까지 무료, 3명부터는 1인당 2만원), 동문은 1인당 2만원에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2. 서강가족카드를 가지고 계신 동문이라면
- 역시 1인당 2만원에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 공연문의 및 예약
- 02-705-7938 / agata20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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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다국적청소년전문공연단체 NIE 한국 초청 공연 <아가사의 여행>

◇공연의의

현재 우리나라 공연계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및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작품은 거의 없는 상태이다. 이는 입시위주 교육에 매몰된 현실에 기인된 서글픈 현상에 기인한다. 대학로를 중심으로 한 일반 아동극단은 말할 것도 없고,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약칭 아시테지) 한국본부가 운영하는 축제 역시 청소년 대상 작품은 거의 배제된 채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위주의 작품으로 채워지고 있을 뿐이다.

이에, 대학공연문화의 활성화와 청소년문화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온 어린이문화예술학교와 서강대학교 커뮤니케이션센터는 첫 번째 사업으로 유럽 최고 수준의 청소년 대상 공연단체인 NIE를 초청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한 청소년의 정서함양 감성교육에 기여코자 한다. 특히, 문화소외계층의 청소년을 무료로 초청함으로써 사회전반의 갈등 해소에 힘을 보태코자 한다.

□공연개요
단체명: New International Encounter (NIE)
공연제목: 아가사의 여행 <The End of Everything Ever>
공연일자: 2011년 6월 30일~7월2일
공연시간 6월30일(목)8시 7월1일(금) 4시 7시/7월2일(토)3시 6시
공연소요시간: 75분
공연장소: 서강대학교 메리홀
관객대상: 만9세이상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중·고교 청소년 및 가족 대상

□ 초청대상 청소년 관객
- 서울경기지역 초중고 문화소외계층자녀
- 소외가정청소년 (소년소녀가장), 복지재단 및 장애자협회 추천 청소년
- 생활보호대상 가정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단체소개
영국·노르웨이·체코 출신의 연극 및 음악 전문가로 구성된 유럽 최정상급 아동청소년 공연단체로서 영국 에딘버러페스티벌, 독일 뉘른베르크 아동청소년축제, 오스트리아 Szene Bunte Wahne 축제, 캐나다 오타와 아동청소년축제, 스웨덴 및 덴마크 아시테지 축제 등에 정기적으로 초청받고 있다. 매년 새 작품을 발표하며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이탈리아, 유고슬라비아, 헝가리 등 유럽 전역과 미국, 이스라엘의 유수 페스티벌에 초청받고 있으며, 특히 2009/10시즌에는 핀란드, 일본, 아일랜드, 폴란드에서 성공적인 투어공연을 마쳤다.

언어, 스타일, 다문화 이해 등을 절묘하게 결합한 새로운 양식의 작품제작에 정평이 나있으며, 2008/09시즌에는 특히 공동제작으로 활동영역을 넓혀 영국 런던의 Lyric Hammersmith, 2009년 유럽문화수도 오스트리아 린츠, 독일 슈투트가르트 청소년극단과 작업했다.

2009/10시즌에 선보인 신작 <Everything Falls Apart>는 관객참여와 고정되지 않은 무대장치 및 객석을 특징으로 하는 ‘프로므네이드 스타일’을 바탕으로 피지컬시어터 및 라이브음악을 곁들여 동서 유럽의 문화적 충돌을 다이내믹하게 그려내 호평받았다.

영국의 Battersea Arts Centre, The Junction, Fuel; 네덜란드 Asker Kulturhus, Ostfold Teater; 독일의 Junges Ensemble Stuttgart, Odsherred Theater; 벨기에의 Kepergietery; 오스트리아의 Dschungel Wien; 체코의 Sokol Mseno, Theatre Drak; 노르웨이/EU의 Youth in Action Programme-National Agency 등과 긴밀한 협력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현재, 노르웨이와 영국에 본부를 두고 있다.

<주요 단원>
예술감독 Alex Byne
협력연출 Iva Moberg , Kjell Moberg
음악감독 David Pagan
프로덕션 매니저 Elke Laleman
홈페이지 www.nie-theatre.com

□작품소개
<My Long Journey Home > <Past Half Remembered>와 함께 2001년~2005년에 제작된 3부작 중 한 편으로 유럽현대사에서 발굴해낸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NIE 특유의 공연양식으로 재창조했다. 공연 때마다 엄청난 호평을 이끌어 냄으로써 4대륙 23개국에서 공연된 바 있다.

<공연 특징>
1. 6개 밴드 악기로 구성된 밴드의 라이브연주가 곁들여진 음악극
2.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어린이 이주사업>의 실화를 소재
3. 1인다역의 뻬어난 변신연기
4. 옷장 등의 소품을 효과적으로 활용
5. 광대연기에서 고품격 비극연기까지의 다양한 연기술
6. grotesque + comic + tragic 분위기 연출

□작품줄거리
6살의 소녀 아가사는 아버지와 함께 기차역으로 향한다. 모두가 행복해 보이지만 아가사는 다시는 아버지를 못볼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예감에 휩싸인다. 기차 안에서 너무 피곤하고 배가 고픈 나머지 소녀는 아무 생각없이 목에 걸려진 이름표를 입으로 뜯어먹기 시작한다. 그녀를 집으로 다시 데려다줄 수 있는 유일한 자신의 증거를 천천히 지워 없애 버린 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어린이 이주사업>의 일화들에 기반하여 새롭게 창조하여 NIE는 유럽대륙 역사상 가장 어두운 시대의 아픔을 들추어낸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이 작품은 사랑과 희망 그리고 극복의 메시지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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