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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 인재 1904명, 서강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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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3-15 10:15 조회11,4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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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입학식에서 민하영(11 사회과학계) 학생이 대표로 신입생 선서를 하고 있다.>

2011학년도 입학식이 2월 17일 오전 10시 모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욱연 입학처장은 신입생 학사보고를 통해 문학부 446명, 사회과학부 137명, 경제학부 205명, 경영학부 321명, 커뮤니케이션학부 119명, 자연과학부 239명, 공학부 437명 등 1904명이 새로 입학했다고 알렸다.

조현철(77 전자) 교목처장은 “학생들이 이 세상의 가난한 이를 배려하는 자랑스런 서강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기도했다. 김정택(71 철학) 교학부총장은 이종욱(66 사학) 총장의 환영사를 대독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 인재인 신입생 여러분은 오늘 하루 마음껏 기뻐할 자격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정택 부총장은 “여러분과 서강은 공동 운명체이므로 선배들이 쌓아 온 서강의 전통을 더욱 찬란하게 빛내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시찬 이사장은 “이 세상은 넓고 다양하므로 진정 좋아하는 것을 찾기 위해 부모 품은 물론, 기존 가치관과 사회관에서 떠나라”라고 축사했다. 유 이사장은 덧붙여 “자신이 좋아하는 영역을 찾으면 그것에 빠져 들고, 이를 위해 앉아서 명상하라”라고 말했다.

이어 민하영(11 사회과학계, 사진) 학생이 신입생 대표로 나서 “저희들은 서강대학교 학생이 된 것을 자랑으로 여기며, 서강학문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학칙을 준수하고, 학문연구와 인격도야를 본분으로 삼아 자랑스러운 서강인이 될 것을 선서합니다”라고 선서했다.

이후 보직교수 소개가 각 학부 학장에 의해 진행됐다. 새로운 제자를 맞아들인 교수들은 “입학할 때 환영한다고 인사한 다음, 졸업할 때 축하한다고 인사하겠다”라며 학생들에게 열심히 학업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장용호 커뮤니케이션학부학장은 “지난해 개교 50주년을 맞아 선보인 거리연극 미라클과 연극 에브리맨을 올해도 선보인다”라며 “여러분 모두를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할 테니 문화의 전위대가 되어 달라”라고 인사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입학식은 서강오케스트라의 축하 연주와 교가 제창으로 마무리됐다.

글=정범석(96 국문) 기자
사진=김성중(01 신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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