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구해줘 내 식당'팀(지도교수 유현재)이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1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KOSAC 주제는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코로나19 위기극복 프로젝트'로 전국 128개 대학에서 출품했다. 

'구해줘 내 식당'팀의 수상작 <구(區)내식당>은 구(區)단위의 작은 식당들과 배달음식에 부담을 느끼면서 동시에 균형잡힌 식단을 유지하고 싶어하는 1인 가구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도시락 배달 구독 서비스'를 제안했다.

올해 대상을 차지한 '구해줘 내 식당'팀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수여받는다. 팀원들은 SM C&C의 인턴십 기회를 얻는다. 12월에는 2021 KOSAC수상작품을 엮은 작품집이 발간되며, 광고계 회사에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