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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을 창조하는 서강인-안산1대학 뷰티아트학과 교수 김문주(84.컴퓨터)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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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진아 작성일07-03-20 13:46 조회20,9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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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대한 지대한 관심이 이 길을 걷게 했죠!

안산 1대학 뷰티아트학과 교수 김문주(84․컴퓨터) 동문

 

단아한 모습이 돋보이는 김문주(84․컴퓨터) 동문은 안산 1대학의 뷰티아트학과 스킨케어 전공 교수이다. 컴퓨터학과와 스킨케어.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닮은 구석이 없는 것 같다.


“대학 졸업하자마자 남편을 따라 미국에 가게 되었거든요. 거기서 뷰티스쿨을 다녔어요. 스킨케어랑 메이크업을 전공했죠.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면 외모를 가꾸는 일에 투자를 많이 할 것 같아서 전망이 밝아보였어요.”


컴퓨터 앞에서 머리 싸매고 공부만 할 것 같은 여학생을 미(美)의 세계에 입문하게 한 계기는 또 있었다.
“제가 피부가 워낙에 안 좋았어요. 여드름이 많아서 따로 피부 관리실에 다닐 정도였어요. 그 때 생각했죠. 이걸 직업으로 가지면 일도 하면서 내 피부도 관리할 수 있으니 참 좋겠다고요.”


예감은 적중했다.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그 분야의 전문가가 많지 않았고, 김 동문은 한국에 오자마자 전문대에서 강의를 시작할 수 있었다. 시간 강의를 하며 업계를 찬찬히 살펴보니 미용학은 보건학과 연관이 많았다. 그래서 다시 서울대 대학원에 입학해 보건학 석사학위를 땄고, 아주대에서 예방의학에 관련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 동문이 재직하고 있는 안산 1대학의 뷰티아트학과는 취업이 잘 안 되는 이 시대에 3년 연속 100% 취업률을 올리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노령 사회에 대비해 노인들에게도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가꾸고자 하는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실버케어 사업으로 교육부에서 25억 원의 사업비를 따내기도 했다.

 

스킨케어 전문가가 전하는 봄철 피부관리 비법.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이 코끝을 간질이는 봄, 이 계절의 피부 관리비법은 무엇보다 수분공급이라고 한다. 봄에는 바람이 불고 건조한데, 피부가 건조해지면 민감성 피부가 되기 싶고, 결국은 노화를 앞당긴다고 한다. 단백질과 비타민을 골고루 섭취하고, 꾸준히 운동을 하면 탱탱한 피부를 좀 더 오래 간직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노화의 80%는‘햇볕'에서 비롯되니, 봄의 그 찬란한 햇살을 마주대하기 전에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것을 잊지 말라고 당부한다.


방인화(93·사학) 자유기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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