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대학원 동문회(회장 17기 이상민)가 제1회 서강컴온 호프데이 행사를 열었습니다. 20여 명이 참여하는 일상 소모임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개최한 첫 행사는 7월 6일 오후 7시 30분 합정역 인근 카우카우펍에서 열렸습니다. 동문, 재학생, 교수, 직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원 발전을 도모하자는 공감대가 만들어졌습니다. 1차 호프 타임 이후 2차 술자리는 소주잔을 기울이며 이어졌다. 동문회는 앞으로 홀수 달 첫 번째 금요일마다 정기 호프 데이를 갖기로 의기투합했습니다.

이날 황인성 원장, 임종섭 부원장, 조용수 행정팀장이 참석해 동문 모임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이는 동안, 동문들은 모교 언론대학원 동문 네트워크가 다른 학교에 비해 약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자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러한 취지에서 올해 11월 예정인 커뮤니케이션학부 신문방송학과 50주년 행사 준비에 동참하자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에 7월 12일 마련된 50주년 행사 준비위원회 회의에도 언론대학원 동문이 2명 참석했습니다.

김명식(15기) 언론대학원 동문회 사무총장은 “평소 1200여 명에 달하는 언론대학원 동문들에게 행사가 있을 때마다 이메일 및 문자로 연락한다”라며 “네이버 밴드에 700명이 가입해서 활동할 정도로 동문회가 알차게 이뤄지는 까닭에, 앞으로 다양한 소모임이 있을 때마다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2회 서강컴온 호프데이 행사는 9월 7일(금) 개최할 예정입니다.

문의 airbearkr@naver.com 김명식(언론 15기)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