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회한국관구 서강공동체(원장 우재명 신부)가 총동문회 회장단을 초청해 사제관에서 교류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9월 24일 김광호 총동문회장과 조성민, 정명숙 부회장은 오후 5시 30분부터 사제관에서 진행한 서강공동체 저녁 미사에 참석하고 함께 식사했습니다.

30여 명에 달하는 예수회 사제들과 더불어 와인과 차를 곁들이며 식사하는 동안 근황을 나눴고, 식사 이후 회장단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김광호 총동문회장은 미리 준비한 원고를 읽으며 “앞으로 총동문회가 학교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인사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우재명 서강공동체 원장 신부는 “화합과 소통을 위해 애쓰는 총동문회장님 덕분에 학교 앞날이 기대된다”라고 답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