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작가 권순왕(영상 15기) 동문이 4월 23일부터 6월 26일까지 대구 우손갤러리에서 개인전 <Prainting>을 개최합니다. 

권순왕(영상 15기) 동문은 페인팅, 판화부터 설치미술, 디지털 이미지까지 장르와 소재를 뛰어넘는 다원주의적 작업을 시도해왔습니다.

특히 매스미디어가 생산하고 있는 무수한 시각정보를 추상적인 화면에 배치하며 대중적인 이미지들 속에서 개인의 고유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냅니다.

"코로나 19 확산은 온라인 아트페어, 온라인 벚꽃구경 등 첨단기술로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해주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첨단기술로도 대체불가한 '고유성을 가진 것'들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라며 제작 의도를 밝힌 이번 전시는 대구 우손갤러리 공식 홈페이지(http://www.woosongallery.com/index.php)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