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학 동문회(회장 65, 남진우)는 지난 12월 7일 오후 6시 30분 소공동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송년모임을 가졌다. “모이는 동문, 도와주는 동문” 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초기 졸업생으로부터 최근에 갓 졸업한 동문에 이르기까지 모두 4백 7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즐거운 만남의 자리를 이루었다. 그동안 경영대학 동문회의 모임에 대한 기록물을 보며 오늘의 동문회가 있기까지 수고한 동문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냈고, 올해 Best Teacher상에는 김길선(74.경영) 경영학과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편 남진우 회장은 내년부터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뛰어난 경영학과 인재들을 선발해 세계에 나아가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해외여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