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명(82 경영) 동문이 3일 휴온스글로벌의 미국법인 휴온스USA의 신임 법인장으로 선임됐다.

최 동문은 SK홍콩지사와 홍콩합작법인에서 재무부문장으로 근무했다. 이후 바이오벤처 이즈텍(ISTECH) 미국법인과 루미노젠(Luminogene)의 대표를 역임한 데 이어, 시그마코키의 미국 자회사 옵토시그마의 COO를 역임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최 동문의 인사를 기점으로 미국 현지 헬스케어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 동문은 "세계 최대 의약품· 헬스케어 시장인 미국에서 휴온스그룹의 우수한 제품들이 의미있는 성적표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