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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잔치 2006년 신년하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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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01-24 10:31 조회14,1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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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여명 한자리에 모여 새해 덕담 주고받아

내년 신년하례식은 2007년 1월 8일에 열려


'내 생애 가장 소중한 사람들과의 만남' 2006년 동문회 신년하례식이 1월9일 오후7시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7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교기와 동문기를
앞세우고 입장한 김호연 동문회장과 손병두 총장이 동문들에게 인사하는 것으로 시작된 신년하례식은 정 훈(70.
신방) 동문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 주요 공식행사에는 박홍 이사장의 축도, 동문회장의 신년사, 손 총장과 박근혜(70.
전자) 한나라당 대표, 손학규 경기도지사의 축사, 자랑스런 서강인상 시상, 신년 복떡 커팅식이 이어졌다.


특별초대손님인 나차긴 바가반디 전 몽골대통령에게는 손 총장이 기념선물을 증정했으며, 바가반디 전 대통령은 온 가족이 서강 동문이 된 특별한 인연을 소개하며 앞으로 한국과 몽골이 더욱 활발히 교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부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자랑스런 서강인 상 시상식이었다. 대상을 받은 장영희(71.
영문) 교수는 이날 "내 생애 가장 소중한 모교 서강대학교와 나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께 이 상을 바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장애와 병마를 극복하고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글을 써온 장 교수의 한마디 한마디에 동문들은 깊은 감동을 받았다. 이어 10년간 동문회장을 역임하며 오늘의 동문회가 있기까지 기초를 닦은 이우진(60.
사학) 동문에게 특별상이 주어졌고, 윤경병 화학과 교수는 제올라이트 초결정 연구로 모교의 명예를 높인 공적을 인정받아 로욜라상을 받았다.


만찬과 함께 시작된 2부 여흥행사는 문희정(93·철학) 동문이 사회를 맡았고 퓨전국악밴드 The 林의 공연과 경품추첨, 재학생 록밴드 킨젝스의 흥겨운 공연으로 이어졌다. 김호연 동문회장은 내년 2007년 1월 8일 신년하례식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으며 정훈 동문은 신년하례식에서받은 따뜻한 기운을 주위 동문들에게 널리 전해달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본 행사 프로그램 외에 동문들을 위한 여러 이벤트가 준비되어 호응을 얻기도 했다.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서강 역사 사진전과 포토월 즉석사진 촬영이 그것으로 동문들은 옛사진들을 보며 학창시절의 추억에 잠기는가 하면, 포토월을 배경으로 오랜만에 만난 동기, 선후배들과 함께 기념사진을찍으며 즐거워했다. 또한 서강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신년 메시지와 경품의 행운을 담은 포춘쿠키를 마련해 신년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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