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 사무국은 11월을 목표로 작년과 올해 차례로 입학 30주년을 맞는 90, 91학번을 위한 '홈커밍 기념 책자' 제작에 나섰다.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및 모임이 잠정 연기되면서 입학 30주년을 기념하는 홈커밍데이가 무산되었기 때문이다. 홈커밍 행사의 아쉬움을 늦게나마 달래고 기념하고자 마련된 이번 '홈커밍 기념 책자' 제작에는 각 학번을 대표하는 편집위원들이 참여하였다. 90학번 편집위원은 이준석(90 사학), 정준수(90 경영), 채정우(90 정외) 동문이며, 91학번 편집위원은 권태일(91 영문), 이상진(91 영문), 임지현(91 경영), 홍형기(91 사회) 동문이다.

각 학번의 편집위원은 책자의 구성 및 편집을 위해 회의를 개최하고 첫 만남을 가졌다. '90, 91학번 동문들이 최대한 많이 참여하여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의 이번 책자제작은 수시로 90학번, 91학번 동문들의 원고와 사진 청탁도 받고 있다. 서강대학교 총동문회 이메일, 문자, 우편을 통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원고매수는 1000자 이내다. 이 밖에도 발간기부금을 통해 책자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금은 책자 발간비로 사용되며 나머지 금액은 전액 서강동문장학회의 장학기금으로 적립될 예정이다. 

각 학번의 편집위원들은 "서강의 자랑이자, 서강이 자랑인 90학번, 91학번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속에서 재미있는 추억이 가득한 '홈커밍 기념 책자'가 제작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 참여의 소감을 밝혔다. 책자제작에 관심이 있거나 참여를 원하는 동문은 서강대학교 총동문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참여방법과 문의처는 아래와 같다.

<참여방법>

90학번: https://docs.google.com/document/d/1iDDzbAFNY9S5vTsFv8bXTlelvg4Gh53VBecArnfzF4E/edit?usp=sharing

91학번: https://docs.google.com/document/d/1kECC87u29AxMp4gSgYbPalwxWJEbaMu_qDnmg6Y-eH8/edit?usp=sharing

<서강대학교 총동문회 사무국>

02-712-4265

sogangalumni@gmail.com

서울시 마포구 백범로 35(신수동) 서강대학교 동문회관(아루페관) 40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