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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고 도전하는 ‘연반인’ 김교준(13 심리)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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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1-26 09:32 조회22,4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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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나 유튜브 같은 동영상 플랫폼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연반인’이 늘고 있습니다. 연예인과 일반인을 합친 ‘연반인’은 연예인만큼이나 인지도가 있는 일반인을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김교준(13 심리) 동문은 대표적인 연반인입니다. 팔로우 25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페이지 ‘이십세들'에 출연해 인기를 얻으며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가고 있습니다.

 

학창 시절부터 이런저런 활동하기를 좋아했던 김 동문은 모교 입학 후에도 다양한 도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동아리, 학생회부터 각종 대외활동까지 다양하게 경험했고, 신문방송학을 복수전공했습니다. 김 동문은 “도전에 제약을 두지 않는 서강의 자유로움이 큰 혜택이 됐다”라며 “성적이나 인원의 제한을 두지 않아 관심 있던 공부를 해나갈 수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각종 영상 플랫폼에 출연하게 된 계기도 김 동문 특유의 도전 정신 덕분이었습니다. 우연히 보게 된 ‘이십세들’ 출연자 모집 공고를 접했고,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대학생 때 도전하겠다는 마음으로 지원했습니다.

 

“운이 좋아서 출연할 수 있었어요. ‘이십세들’을 계기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방송으로는 EBS에서 운영하는 ‘모모’와 ‘관계대명사’를 꼽았습니다. ‘감정의 쓰레기통’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방송에서는 다소 무거운 사연들이 다뤄졌습니다. 김 동문은 “평소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남에게 도움 주는 것을 좋아한다”라며 “방송에서 다뤄진 사연들이 제 경험과 비슷하다보니 진솔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동문은 요즘 영상 출연뿐만 아니라 직접 영상 제작에도 나섭니다. 사진 작업에도 열심입니다.

 

“예술을 어렵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제 경험을 오롯이 표현해서 누구나 예술 작업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요.”

 

김 동문은 특히 기억에 남는 작업으로 올해 광주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 영상 제작을 꼽았습니다. 스무 편이 넘는 영상을 혼자 기획, 촬영, 편집하며 겪었던 어려움은 부족한 점을 직시하는 계기가 됐기 때문입니다. 영상 제작이 만만치 않다는 것은 물론, 고객이 주문한 것과 자기 방식을 조율하는게 보통 일이 아님을 경험했습니다.

 

김 동문은 “아직 가능성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기에 거창한 미래 계획은 없다”라며 “개인 유튜브 페이지를 열어 운영하면서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계속 도전하는 삶을 살려고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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