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공단 : 미국 정책 연구원의 삶과 체험>

오공단(67 국문) 지음, 이조

미국의 대표적 국책 연구기관 랜드(RAND)와 국방연구원(IDA)

한반도 및 아시아 정책 전문가로 활동한 오공단 동문이 학자, 전문가로서의 삶과 개인의 삶을 요약하여 젊은 세대에게 들려주고자 집필했다. 오 동문은 미국외교협의회 종신회원이며 미국 아-태 안보협력위원회 이사, 미국 한국 경제 연구소 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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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한인 독립전쟁>

박환(78 사학) 지음, 선인

1992년 1월 처음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을 방문한 이래 러시아 한인 독립전쟁을 연구한지 만 30년. 수원대 사학과 교수인 박환 동문은 다양한 연구서, 답사기, 사진첩 등을 간행했고, 그 연속 작업으로 그동안 책에 담지 못한 내용을 정리하여 이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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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베리테>

이기중(79 경제) 지음, 커뮤니케이션북스

저자 이기중 동문은 전남대 문화인류고고학과 교수. 시네마 베리테는 1960, 1970년대 프랑스와 북미에서 유행하던 다큐멘터리 전통을 일컫는 말. 저자는 그 역사를 더욱 넓게 잡고 시네마 베리테의 선구자, 프랑스의 시네마 베리테, 북미의 다이렉트 시네마, 관찰적 시네마로 나누어 고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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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에 저항한 사람들>

쓰시마 다쓰오 지음, 

이문수(82 종교) 옮김, 바오

부제목 '반나치 시민의 용기와 양심.' 히틀러 치하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실존적 고민 끝에 양심에 따라 저항의 길을 택한 시민들의 용기를 사실적으로 그린다. 옮긴이 이문수 동문은 출판편집자로 일했고 <천천히가 좋아요> <관용의 탄생> <도교의 신들> <이슬람 환상 세계> <인도 만다라 대륙>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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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철학>

서동욱(90 철학) 지음, 반비

부제목 '현대 사상과 함께 타자를 생각하기.' 여덟 명의 철학자와 그들의 사상을 경유하여 타자라는 문제에 접근하는 여러 갈래의 길을 열어준다. 모교 철학과 교수 서동욱 동문은 벨기에 루뱅대학 철학과에서 들뢰즈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부터 시와 비평을 발표하면서 시인·문학평론가로도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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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론·사회계약론 초고>

장 자크 루소 지음,

이충훈(90 불문) 옮김, 후마니타스

루소가 1755년 <백과사전> 5권에 실은 '경제' 항목과 <사회계약론>(1762) 출간에 앞서 써둔 자필 원고를 번역한 것. 루소의 초고와 결정본 사이의 이행과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준다. 이충훈 동문은 파리 제4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한양대학교 프랑스학과 부교수 재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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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

손원평(97 사회) 지음, 창비

소설 <아몬드>로 밀리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손원평 동문의 신작 장편소설. 50년 가까운 세월 끊임없이 사업을 벌이고 주저앉는 일을 반복해온 남자가 어떻게든 자신의 삶을 일으켜 세우고 변화를 시도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사소한 변화를 통해 인생을 회복해나가는 인물의 눈물겨운 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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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신앙 사이>

김도현(신학 14) 지음, 생활성서사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만이 가치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시대에, 과학만능주의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신앙의 필요성, 중요성을 설파한다. 김도현 신부(예수회)는 카이스트에서 물리학으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고 서울대 이론물리학연구센터 박사후연구원,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선임연구원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