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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울림, 12월 대선을 전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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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7-01 18:30 조회22,7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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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울림(회장 73 정외 이봉조)이 4.11 총선결과를 되짚고 대선을 전망하는 세미나를 5월 4일 저녁 모교 마태오관에서 개최했다. 강사는 김진하(84 정외) 대구 계명대 정외과 교수가 맡았고, 20여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김 교수는 언론이 거론하는 여야 주요 후보를 평가한 이후, 19대 국회 활동을 전망했다. 김 교수는 1988년부터 2012년까지 총선, 대선,지자체선거, 보궐선거 등 정당투표율 추이를 분석한 결과를 제시하며 “보수여당(야당시절 포함) 지지는 큰 굴곡 없이 완만하게 상승하는 추세다”라고 강조했다. “보수여당 지지율은 34%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으며, 제2보수당 지지율까지 합치면 46~50%를 기록해왔다”라고 분석한 김 교수는 “최소한 45% 이상을 유지할 정도로 보수당 지지층은 안정적으로 형성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교수는 “김영삼, 김대중, 박근혜라는 예측가능한 대선후보가 존재하는 총선은 미래를 전망하는 투표 성향을 나타냈으며, 반면 지자체 선거, 보궐선거는 늘 집권당에 대한 중간평가(회고투표) 성격이 컸다”라고 평가했다.

질문과 답변 시간에는 박종수(77 정외), 성한용(77 정외), 고성학(78 정외), 동철(78 정외),김윤호(81 정외) 동문이 대통령 선거와 관련한 현안을 질의했다. 이봉조 회장은 세미나를 정리하면서 “올해 대선은 결과를 예상하기 어렵고, 예측하려는 판단 기준도 다양하므로 연말까지 계속 화두로 삼아 관심의 끈을 놓지 말자”라고 말했다.

글=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
사진=서강울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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