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쉬운 기사작성론
이현구 지음/커뮤니케이션북스

모교 언론대학원에 대우교수로 출강하고 있는 이현구(언론대학원 2기) 동문이 그동안 강의해 온 자료들을 정리해 펴낸 언론학 저서. 2002년에 출판한 ‘세상에서 가장 쉬운 취재보도론’(커뮤니케이션북스)의 자매편이라고 할 수 있다.

신문기자로서의 오랜 취재경력과 공직자로서의 취재원 경험을 함께 갖춘 저자가 기사작성의 이론과 방법을 쉽게 풀어서 썼다. 기사란 무엇인가, 기사작성의 실제, 읽을거리 전성시대의 3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저자는 기사를 잘 쓰려면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는 점을 곳곳에서 강조하고, 특히 ‘무엇을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한 인식에 역점을 두어 설명하고 있다.

독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제로 보도된 신문기사를 사례와 예문으로 많이 다룬 것이 특징이며, 실습문제를 덧붙여 실무지침서로서의 구실도 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