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타임스-학보 동인회(회장 정규영, 90 경제) 송년회가 지난 12월 12일(월) 오후 6시 중식당 <홍원>에서 열렸다. 동인 및 현역 기자들은 코로나19 이후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털어냈다. 

정규영 회장과 총무 김희선(96 신방) 동인의 애정어린 준비로 행사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했다. 동인들은 7080 세대 유행 신조어와 MZ 세대만 알 수 있는 신조어 퀴즈를 번갈아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선배들은 보기 힘든 19, 20, 21, 22학번 현역기자들을 만나 신선했고, 후배들은 부모님 연배 선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 '참신했다'고 표현했다.

재학생 기자들은 권경률(90 사학) 동문의 신간 <모함의 나라>를 선물 받았고, 참석자들에겐 퀴즈 선물로 행운의 '로또'가 골고루 주어졌다.

참석자들은 2023년 6월 체육대회 때는 더 많은 동인들과 함께하기로 다짐하며 2차로 카스타운에서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