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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긍해(74.전자) 동문 對 MS 특허소송서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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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3-08-28 09:08 조회17,7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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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교수 對 MS 특허소송서 이겨 2003/08/26(매일경제) 국내 한 교수가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업체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특허소송에서 승소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한공대 이긍해 교수는 '한영 자동전환 기술' 특허를 놓고 벌인 MS사와의 소송에서 특허법원으로부터 지난 14일 최종 승소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교수는 오는 9월중 속개될 민사 2심 항소심의 결과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됐다. 분쟁이 된 특허는 MS오피스 제품에 활용되는 '한영 자동전환 기술'. 이교수는 지난 97년과 98년 이 특허를 따낸 뒤 해당기술이 MS오피스제품에 적용되고 있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했고 이에 대해 MS측은 특허 무효소송으로 맞섰다. MS는 소송 초반 특허청 심판원에서 무효심결을 받아낸 데 이어 이교수가 제기 한 특허권침해금지 및 손해배상에 관한 민사사송 1심에서도 특허무효를 이유로 승소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 이를 뒤집는 판결이 내려진 것이다. 특허법원은 판결문에서 "검토결과 이교수의 한영변환기술 특허가 효력이 있다" 고 밝혔다. 이번 소송을 측면 지원하고 있는 피앤아이비 강인규 사장은 "재판에서 최종 승소할 경우 MS사로부터 받을 수 있는 금전적 대가는 상당한 수준일 것"이라며 " 손해배상금액과 로열티를 감안하면 100~200억대에 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신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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