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대학원 홈커밍데이 행사가 5월 21일 모교 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해마다 청년광장에서 가진 행사였지만, 올해는 이른 더위를 피하기 위해 실내로 장소를 옮겼습니다. 동문과 재학생이 서로 만나 우애 나누는 이번 연중행사에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오후 1시 개회식 이후 식사시간을 먼저 가졌습니다. 처음 만나는 사이라도 밥 먹는 동안 자유롭게 서로 인사 나누며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배를 든든히 채운 다음 박 터뜨리기, 색깔 뒤집기 등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게임이 먼저 진행됐습니다. 자녀들이 즐겁게 시간 보내는 동안 동문과 재학생은 서로 안부를 물으며 친목을 도모했습니다. 이어 도전! 신발 스나이퍼, 한마음 탑 쌓기, 장애물 계주 등 온 가족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열렸습니다.

모든 행사가 끝난 뒤 참여했던 동문 가족들이 즐거움 속에 귀가하는 모습을 보며 정보통신대학원 동문회(회장 38기 이창훈)는 이번 행사를 세심하게 준비한 정보통신대학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해 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홈커밍데이 행사 덕분에 동문들은 애교심을 느끼고, 대학원은 자연스레 홍보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일석이조 효과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