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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연 총동문회장 사퇴표명, 새 회장 뽑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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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4-02 14:53 조회21,9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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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 회장단 회의가 3월 11일 낮 12시 거구장에서 열렸습니다. 정훈(70 신방) 수석부회장, 성기철(70 전자), 홍성완(72 영문), 이봉조(73 정외), 송영만(74 정외), 이건영(74 경제), 박민재(81 경영) 부회장과 임원현(84 경영), 장현우(88 법학) 감사, 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주요 안건은, 신임 총동문회장 선출과 관련한 논의였습니다. 9년째 재임 중인 김호연(74 무역) 총동문회장이 지난 2월초 중도사퇴 의사를 밝히고 뜻을 굽히지 않았기에 신임회장 선출에 필요한 절차를 밟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현행 총동문회장 선출규정에 따라, 이른 시일 안에 이사회를 열어 회장선출을 맡을 ‘청빙위원회’ 구성 방안을 장시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숙의 결과, 새로 선출할 신임 회장 임기는 현 회장의 잔여 임기(2014년 5월말)에 구애받지 않고 새로 임기를 시작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 회장임기를 현행 ‘임기 2년, 연임제한 없음’에서 ‘임기 3년, 1회에 한해 연임 가능’으로 회칙을 고쳐, 5월말 열릴 예정인 대의원총회에서 결정하도록 했습니다.

 

이밖에 ‘총동문회장 선출규정’ 일부를 손보기로 하고, ‘청빙위원회’ 명칭을 ‘추천위원회’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회칙 일부 개정(임기, 연임조항 및 새 임기 적용 건)을 위한 조문화 작업은 장현우 감사와 이창섭 사무국장에게 일임했습니다.

 

회장단은 이어 3월 25일 동문회관 11층에서 이사회를 열어 회장단이 마련한 회칙 및 선출규정 일부 개정안을 상정하고, 이사진들과 논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총동문회장에게 이사회에 참석해 직접 사퇴이유를 설명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2013학년 1학기 장학증서수여식 개최 △멘토링 추진 △총장 취임 축하연 개최 △사학과 동문회의 국립중앙박물관 연중 관람 후원 △총동문회 50년사 연내발간 등 총동문회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부회장들은 멘토링 사업과 관련해서, 학과동문회 또는 총동문회 차원의 멘토링 진행보다는 학교가 전체 멘토링 사업을 총괄해서 효율적으로 집행할 것을 공식 제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앞서 2월 1일 열린 2월 월례 회장단회의는 김호연 회장이 참석해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해외출장으로 불참한 박민재 부회장을 뺀 다른 부회장, 감사 모두 참석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라톤 회의로 진행했습니다. 김 회장은 이날 처음으로 회장직 중도사퇴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정치활동을 접고, 회사(빙그레) 경영에 전념하겠다고 밝히며, 참석한 총동문회 집행부에게 양해를 구했습니다.

 

6명의 부회장들은 △수석부회장이 회장의 잔여임기(2014년 5월말) 동안 직무대행체제 운영하는 방안과 △잔여임기가 1년 이상 남은 만큼 새 회장을 선출하는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누다가 각자 숙고한 결과를 모아 3월 회장단회의에서 결론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거구장에서 열린 3월 회장단회의 장면>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열린 2월 회장단회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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